2009년 4월 19일 일요일

The Hope Institue(3) - 소기업발전소

저번주의 사회창안센터에 이어 소기업 발전소에 대한 소개를 계속 진행 하겠다.

희망제작소 안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편에 속하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장 관심이 가는 연구소다.
1인 1기업, 나만의 일을 만들고 일하기에 대한 해법이 나올 것만 같다.

역시나 기본적으로 소기업발전소 홈페이지에 있는 내용을 소개 하겠다.
(
http://smallbiz.makehop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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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싱크탱크인 희망제작소가 소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부서로 2007년 7월 창립하였으며, 각계 전문가 20여명이 운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소기업발전소에서 지원하는 대상인 희망소기업은 공익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적 운영원리를 채택한 단체 혹은 기업으로서, 지원에 따른 영업활동에서 발생한 매출의 1%를 사회공헌 활동에 기부하기로 약정할 수 있다. 크게 지역소기업, 사회적기업, 대안기업을 카테고리로 구분한다.

지역소기업 - 지역에 기반하여 그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 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하여 그 지역의 농산물과 가공품, 특산물, 전통문화 등을 활용하여 지역 내 소득사업을 개발하고 고용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공동체 복원에 기여하는 기업. 농촌소기업, 커뮤니티 비즈니스, 전통문화 소기업이 이에 해당.

사회적기업 - 사회적 약자(저소득층, 장애인)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통해 이들의 삶의 질을 제공하거나, 비경제활동인구(실업자, 은퇴자, 주부)을 고용하거나 이들이 직접 창업하게 함으로써 경제 활동의 주체가 되도록 돕는 기업.

대안기업 - 다음 세대를 위해 미래적 가치의 보존, 인류애적 가치의 범지구적 확산, 사회적 다양성 및 창의성의 촉진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정신을 확대함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 환경대안, 공정무역, 문화예술기업 등이 해당.

<소기업발전소의 비젼>

대한민국 미래성장동력, 소기업 발전소

1) 우리 환경에 맞는 한국적 사회적기업 성공모델 구축과 확산
2) 국민 자아실현의 다양성 추구, 건강하고 창의적인 기업가 문화 주도
3) 사회적 지향을 추구하는 기업가 정신 확산으로 제3의 자본주의 견인
4) 시민주도의 대안적 소기업운동을 통한 경제 민주주의 견인

<소기업발전소의 미션>

1) 누구나 소기업을 창업, 운영하기 좋은 환경과 인프라를 조성합니다.
2) 창의적, 도전적, 사회창안적인 창업가 정신과 건강한 문화를 가꿔갑니다.
3) 사회적 자본 보성 및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한국적 사회적기업의 성공모델을 구축, 확대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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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Venture Capital이나 창업투자와 비슷하게 보이나 기업활동 및 창업에 대한 지원에 있어서 공익성을 갖고 목적이 뚜렸해 보였다. 더욱이 매력적인 부분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운영위원으로 참가하여 전문성까지 확보하였다는 점이다.

나에게 있어서 좀더 시선을 가게 했던 부분은 '소(小)'기업발전소라는 것이다.
홈페이지에서 인용을 하자면

“1만명을 고용한 기업을 한 개 유치하기는 어려워도 한 명을 고용한 1만 개 기업을 유치하기는 쉽다.” 일본 도쿄 인근에 있는 미타카 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건 슬로건이다. 미타카이즘이야말로 정부와 기업 민간단체가 손을 잡고 지역도 살리면서, 사람도, 기업도 살리는 대안이라고 그는 말했다. 강의를 마무리하며 박 변호사는 꿈이 하나 있다고 말했다. 바로 대한민국 헌법을 뜯어고치자는 것이다. “헌법을 개정하되, 1조1항을 ‘모든 대한민국 국민은 소기업 사장이 될 수 있다’로 바꾸자.”

이렇게 된다면 진정으로 우리 모두 한사람 한사람이 꿈을 이루어 나가는 사회의 모습이 나타날 것 같다.
내가 하고 싶은 사업(일)을 하면서 사회에 기반이 없어서 또는 실패 후 재기의 기회가 없어서 뛰어 들지 못하는 일을 막자는 일 아닌가. 사람들 대부분이 자신이 하는 일에 엄청난 불평을 가지고 있어도 막상 자신의 일로 뛰어들지 못하는 이유는 '막막함'과 '실패의 두려움'이지 않을까 싶다. 이런 부분을 민간에서 담당해야하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이제는 어차피 정부 주도하의 사업은 한계를 들어내고 있지 않나.

항상 VC(Venture Capital)에 대해 IT orient되어 있고 경영적 성과에만 집중하는 점이 아쉬웠는데 소기업발전소는 이런한 나의 갈증을 채워 주는 듯하다.

마지막으로 소기업발전소 자체가 '수익'사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고 지원 소기업들의 성공 case가 계속 쌓여야만 Vision에 대한 유효성을 증명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그 vision의 유효성이 증명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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