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22일 금요일

I quit!

I quit to start.

2년간의 samsung sds에서 SCM 시스템 엔지니어 생활을 맞치고 2010년 1월 15일자로 회사를 나왔다. 2월1일부터 kaist techno mba를 시작하게 되어 2주정도 시간을 두고 퇴사를 했다.

2년중 마지막 1년에 대한 기록은 그래도 이 blog에 남겨서 다행이다. 너무 적게 남겨서 아쉽기도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돌아 볼 수 있는 자료가 될 수는 있을거 같다. 이제는 1년간 꿈을 꾸기 시작한 단계를 거쳐 venture capitalist가 되기 위하여 준비하는 기간에 들어 갔다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2년간의 MBA를 마치고 날때즈음에는 어떤 길을 가고 있을 지 확언할 수는 없지만 1년간 고민하면서 꿈을 키웠던 것은 이루는 방향으로 길을 잡고 있을 것이다.

blog도 새로 시작할 계획이다. blogspot이 한국인에게(or NAVER사용자에게) 접근이 용이하지 않아 NAVER에 하나를 만들까 한다. 그러면 한명이라도 더 내 story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2년간의 꿈을 이루는 스토리를 만들어 나가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 했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ps. 갈곳이 정해져 있는데도 실직 상태가 되어 보니 심적으로 편치 않게 느껴질 때가 있다. 고작 2주인데도 이러니 진짜 실직자들의 고통이 짐작된다. 난데 없이 실업 문제가 큰놈이라는 것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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